상주공고, 2016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획기적 성과 거양
조적 金, 목공 銀, 건축설계/CAD 우수 … 경북도 내 특성화高 중 2위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가 2016년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의 성적을 살펴보면, 조적 부문에 출전한 이병학 학생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였고, 목공 부문에 출전한 김효민 학생은 은상 수상이라는 발전적인 결과를 이루었다. 건축설계/CAD 부문에 출전한 김태준 학생도 전국대회 우수 입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권희태 교장은 “이번 성과는 경북기능경기대회 이후부터 담당 지도교사들이 방학과 주말을 반납해가며 학생들과 함께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본교는 사립학교의 자주성과 다른 학교와의 차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 (좌측부터) 전성용 건축디자인과 교사, 신익희 건축디자인과 교사, 김효민 학생(목공), 김태준 학생(건축설계/CAD), 권희태 교장선생님, 이병학 학생(조적), 이우범 건축디자인과 부장교사, 우승보 건축디자인과 교사, 김정걸 건축디자인과 교사
▲(좌측부터) 우승보 건축디자인과 교사, 이병학 학생(조적), 김태준 학생(건축설계/CAD), 김효민 학생(목공), 신익희 건축디자인과 교사
지금의 노력보다 더욱 분발해서 더 큰 성과를 올리기 위해 전교생이 노력할 것이며, 학교에서도 이를 지원․육성하는데 전력을 투구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치러진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191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상암월드컵 평화의 공원(열린 경기장)을 비롯한 총 8개의 경기장에서 49개 직종의 경기로 진행되었고, 경상북도는 48개 직종에서 147명이 참가하여 종합 순위 4위(금4, 은7, 동14, 우수8)의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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