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학교, 개교30주년 기념 ‘상희풀꽃예술제’ 개최
기사입력 16-10-13 00:33 | 최종수정 16-10-13 00:33
상희학교(교장 이승진)는 1985년 개교하여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는다.
10월 12일(수)에 개교 30주년 기념식 및 ‘그래, 힘내!’라는 주제로 제18회 상희풀꽃예술제가 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내빈들과 학부모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학생들은 꿈과 끼를 펼쳤다.
상희예술제 학예발표회는 음악으로 화합하는 무대로 통합교육교류학교인 상주중학교 밴드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유·초등부 음악극 ‘꿈꾸는 풀꽃’, 중학부 연극 ‘심청전’, 고등부 ‘뷰티풀&파워풀’, 전공과 블랙라이트 연극 ‘강아지 똥’으로 그동안 열심히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사제동행공연은 학생과 교사가 서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전달하였다.
공연 외에도 작품전시회도 이루어졌다. 교과시간 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시간에 배운 다양한 내용들로 작품을 전시하여 교육활동의 결실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교에 역사관을 마련하여 역사를 만드는 학생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나경희 선생님은 "이번 예술제 발표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며 "무대에 서서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자신감도 높이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정하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무대를 위해 힘든 연습과정을 거치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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