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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성료

대통령상에 김명하씨

기사입력 16-11-16 20:34 | 최종수정 16-11-16 20:34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의 김명하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이정백 상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11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상주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경연자, 시민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상주시와 문화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예선을 거쳐 본선 경연을 펼쳤다.


전국의 국악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 시키고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여 훌륭한 전통국악의 전승보전과 21세기를 맞아 우리의 전통 예술을 육성하여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금년에 전국에서 110여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뤄 5시간에 걸친 열띤 경연결과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명창부의  김명하(경북울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북구미의 이종숙씨가 차지했다.


신인부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박경섭(경북상주)씨가, 학생부 장원은 김병민(상주중학교)학생이 수상하는등 모두 14개 부문에서 19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명창부 : 대상 김명하, 최우수상 최성진, 우수상 박민주, 장려상 강병한,  김빛여울
△ 일반부 : 대상 이종숙, 최우수상 최서연, 우수상 임정옥 장려상 김정숙
△ 신인부 : 장원 박경섭, 우수상 권대용외3명, 장려상 변용섭, 양지무, 김학영
△ 학생부 : 장원 김병민, 우수상 박은서, 장려상, 강민지, 박동희, 이서영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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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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