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수회 상주지회 ‘윤리도덕 선양 강연회’가져
최영갑 성균관대 교수 초청‘공맹사상과 유림의 자세’강연
기사입력 16-11-23 09:07 | 최종수정 16-11-23 09:07
(사)담수회 상주지회(지회장 손석락)에서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신흥동 소재 유림회관에서 유림지도자 및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도덕 선양 강연회’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사)담수회(회장 박연탁) 주최로 성균관대 겸임교수이자 유교방송대표를 맡고 있는 최영갑 교수를 초청하여 “공맹사상과 유림의 자세‘에 대한 강연을 했다.
최영갑 교수는 공자사상의 핵심은 “인(仁인)에 대해 첫 번재 애인 (愛人), 두 번째 충서(忠恕), 세 번째 극기복례(克己復禮)에 대해 정의하고, 맹자사상의 핵심으로 성선설(性善說)과 왕도정치(王道政治)에 대해 강의하면서,
우리에게 이미 주어진 공맹(孔孟)의 사상과 삶의 지혜, 선현들의 업적과 정신을 이사회에 다시 환산 시키기 위해서는 仁성의 정신을 토대로 禮를 실천하는 길뿐이라고 말하고, 도덕적 사회 구현을 위한 유림의 자세로 지도자로서의 품성함양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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