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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부부소리꾼 김준호·손심심」상주시 모서면에 온다

14일 오후 2시 모서면민아카데미 국악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16-12-07 08:39 | 최종수정 16-12-07 08:39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12월14일(수) 오후 2시에 모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모서면민아카데미-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흥겨운 우리 소리와 신명나는 춤사위, 그리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농촌지역 모서면에서 한 해 농사를 끝낸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며 2016년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모서면 주관으로 개최된다.

 

김준호 · 손심심 부부의 공연은 우리소리와 춤을 유쾌하게 해석해 매 공연마다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어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전통문화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명인에게 구음과 판소리, 장구등의 악기를 배운 동래지신밟기 인간문화재(부산무형문화재 4호) 김준호 씨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8호 동래야류 전수교육조교로 활동 중인 손심심 씨는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국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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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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