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나이 70세 상주그린실버기악합주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가져
기사입력 16-12-02 08:26 | 최종수정 16-12-02 08:26
평균나이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상주그린실버 기악합주단(단장 안영이)이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상주그린실버 기악합주단’은 2014년 12월에 창단하여 43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1년동안 매주 2일씩 꾸준히 연습한 결과 각종 행사 초청공연, 병원과 요양원의 위문공연 등 나이를 잊는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고향의 노래’등 5곡의 기악합주를 시작으로 외국민요, 성악, 가요 등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회원 개별연주와 합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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