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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으로 모서면민아카데미 성료

「부부소리꾼 김준호·손심심」의 흥겨운 국악한마당

기사입력 16-12-16 09:01 | 최종수정 16-12-16 09:01




12월 14일 상주시 모서면(면장 허남영)에서는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16 모서면민아카데미-김준호·손심심 부부의 국악한마당이 열렸다.

 

모서면을 처음 방문한 김준호·손심심 부부는 작은 시골인줄로만 알았는데 면민 여러분의 엄청난 환대에 놀랐다며 신명나는 공연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도와 즐겁고 유익한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지는 강연에서 부부소리꾼은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흥겨운 춤사위, 그리고 익살스러운 토크콘서트로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행사에 참가한 면민들도 영농으로 지친 심신의 고단함을 재충전하며 큰 호응과 박수로 김준호 · 손심심 부부의 공연을 더욱 신명나게 만들었고 재미는 물론 마음까지 충만해지는 즐거운 공연으로 2016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허남영 모서면장은 “1년을 마무리 하는 이 시기에 면민아카데미를 통해 전체가 즐기며 어우러질 수 있는 유익한 행사로 성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오늘처럼 주민들 얼굴에 웃음꽃 필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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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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