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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중 비즈쿨 동아리, 사랑의 연탄 1000장 기증

기사입력 17-01-12 09:16 | 최종수정 17-01-12 09:16




상주시 성신여자중학교는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청소년 비즈쿨(BizCool)』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청소년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이다. 상주지역 중학교에서 유일하게 활동하는 자율 동아리로 선정되어 “비즈쿨 동아리 제빵반”(지도교사: 홍종애, 동아리 회장 이서정(3년))을 구성하고 1년간 활동하여, 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창업캠프 및 학교 내 비즈마켓을 운영하였다.

 

그 수익금으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기금 바자회, 상주보육원 등에 빵과 음료 및 과일을 수차례 기부해 왔다. 특히 이번 추운 겨울을 앞두고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상주 연탄은행에 기증하여 불우한 이웃들에게 배부하였다.


청소년 비즈쿨 사업은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및 방과 후 학교 등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발명교육, CEO초청특강,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창업동아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탐색 및 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올바른 기업가 정신 및 비즈니스 스킬 함양에 기여하며, 

 

성신여자중학교에서 운영되는『제빵반』동아리는 동아리활동과 방과 후 상시 운영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창업, 발명교육을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창업캠프와 창업경진대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에 관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기업가 마인드와 창업가 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신여중 원치왕 교장은 “학생들의 직업 탐색 및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비즈쿨 교육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적합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한 인재의 양성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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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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