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상주학생수련원, 첫 수련활동 개시
점촌고 1학년 149명 첫 입소
기사입력 17-04-05 14:55 | 최종수정 17-04-05 14:55
경상북도상주학생수련원이 4월5일 2017학년도 첫 수련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수련원 입소식에는 상주교육지원청 권오균 교육장, 상주학생수련원 정군석 관리소장, 점촌고 유인식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촌고등학교 1학년 149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상주학생수련원은 속리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여 학생과 일반인 2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숙소동과 인공암벽등반, 야외공연장, 챌린지어드벤처 시설, 짚라인 등 최고의 모험과 도전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문장대 등산, 장각폭포와 맥문동 소나무 숲을 이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힐링과 함께 심신단련을 할 수 있는 ‘자연을 품고 함께 하는 수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오균 교육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백두대간의 기상과 같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수련생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수련장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고,
유인식 교장은 훈화에서 2박3일의 짧은 수련기간이지만 급우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수련활동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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