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립도서관 책 바람 공원(야외 도서관) 운영
기사입력 24-10-04 11:33 | 최종수정 24-10-04 11:33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원장 이호성)이 9월 28일(토)부터 9월 29일(일)까지 야외 공간인 상상마당과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야외 도서관인 ‘책 바람 공원’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외 도서관 △북크닉 세트 대여 △작가와의 만남(이승우 작가, 천선락 작가) △야외 요가 교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된 요즘,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며 독서 할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을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북크닉(book+piknic)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지역 내 싱어송 라이터와 만화가, 학생들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을 보며 즐거운 주말 저녁을 보냈다.
한 시민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게 된 요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이들과 공원에서 간식도 먹고, 다양한 책을 읽으니 간만에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힐링의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상주의 핫플레이스로서,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독서 활동 증진과 독서율 제고,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오는 10월 19일, 상주 만화·웹툰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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