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기사입력 25-01-20 07:39 | 최종수정 25-01-20 07:39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1월 17일(금)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관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떡국떡, 만두 등(300여만원 상당)을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로 떡국 떡을 만들어 직접 포장한 떡과 만두 등을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속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애 부녀회장은“우리 상주시민 모두가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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