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자전거 도난 예방 공동체치안활동 전개
23년 절도 발생건수 중 자전거 절도 14%, 선제적 예방활동 필요
기사입력 24-04-03 07:39 | 최종수정 24-04-03 07:39
상주경찰서(서장 박재흥)는 지난 2일 상주중학교에서 경찰, 학교장,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도난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했다.
‘23년도 상주시에서 발생한 절도 중 자전거 절도가 14%를 차지
특히, 청소년들이 자전거 잠금장치 없이 상가·길거리 등에 세워 불특정인이 가져가 타고 버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시민과 학생들의 자전거 도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범죄 발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찰 활동 강화, 현수막 게시, 홍보캠페인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흥 서장은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통해 자전거 도난 예방 홍보와 자전거 잠금장치 배부 등 자전거 도난에 대한 시민·학생들의 의식 제고로 청정 자전거 도시, 더 안전한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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