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마을 ‘나만 솔로’프로그램 실시
기사입력 23-11-14 08:04 | 최종수정 23-11-14 08:04
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협동조합(대표 서민수)은 12명의 전국 미혼 청년들을 모집하여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나만 솔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지역명소 방문 등 상주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 친화적인 공감대 확산과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나는 솔로’라는 방송프로그램의 형식을 모티브로 하여 ▲1일차, 경천섬 일원 ▲2일차, 중덕지, 은척면 황령리 일원 ▲3일차, 경상감영 공원으로 이동하며 커플단위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서로를 알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에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지원한 한 참여자는 “2박 3일간 상주라는 지역에 대하여 경험도 해보고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인삼각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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