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연탄가격이 올라 사랑의 연탄기부가 갈수록 줄어 취약계층 겨울나기는 더욱 힘겨워 추운 겨울을 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이재법)는 11월 11일 11시 겨울이 오기 전에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 2가구를 선정해 연탄 1천500장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따뜻한 온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2019년 창립하여 매년 연탄 나눔 행사, 음주 캠페인, 원호금, 장학금 전달과 청소년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활발한 봉사활동과 보호 관찰업무를 통해 재범방지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