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제일은행(스탠다드차타드) 사거리 17일(수)부터 전 방향 좌회전 허용
기사입력 19-04-08 18:19 | 최종수정 19-04-08 18:19
상주경찰서는 구 제일은행(스탠다드차타드) 사거리 교통 신호체계를 이달 17일(수)부터 교차로 전 방향 좌회전(4톤 초과 화물차량 제외) 통행을 허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 교차로 신호체계는 경찰서에서 서문사거리, 기차역 방향은 직진 및 좌회전만 허용되었고, 그 외 방향은 좌회전을 금지 해 왔다.
▲구 제일은행 사거리 좌회전 금지 신호체계가 오는 17일(수)부터 전면 좌회전 허용된다
동 교차로 좌회전 금지는 도로환경이 열악했던 1998년부터 차량 시내 유입을 억제하기 위하여 지금까지 시행 되고 있는 바, 그동안 25번 국도가 시내 외곽으로 신설 개통되었고,
▲구 제일은행 사거리 좌회전 금지 신호체계가 오는 17일(수)부터 전면 좌회전 허용된다
화개삼거리~북천교, 상주여고~버스터미널 구간 도로가 편도 2차선으로 개선되는 등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더 이상 차량 시내 유입을 억제하기 위하여 좌회전을 금지할 필요성이 낮아졌고,
시민 교통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좌회전을 허용하는 것이 상주시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도로교통공단 검토와 교통안전심의회를 거쳐 동 교차로 좌회전을 허용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시민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한방산업단지내 지천옻칠아트센터, 프랑스 파리 “모나리자 갤러리 그룹전” 참여 19.04.10
- 다음기사상주 북천 벚꽃 만개! 외지인들에게 볼거리 제공 19.04.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