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쌀연구회, 쌀 나눔 행사와 식미 평가회 열어
최고 품질 쌀 생산과 나눔에 앞장서는 상주쌀연구회
기사입력 19-12-18 07:24 | 최종수정 19-12-18 07:24
상주시쌀연구회(회장 윤기홍)는 12월 17일(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를 방문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1,000kg)을 기탁했다.
상주쌀연구회 윤기홍 회장은 “상주 쌀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해 ‘천년곶간’이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농부의 정성이 담긴 쌀을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쌀연구회는 ‘천년곶간’의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12월 17일(화)에 식미 평가회를 열었다.
이는 상주쌀연구회원 80명과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상주 관내 주요 품종인 일품을 대체할 지역 적응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일품, 새칠보, 예찬 3품종에 대한 식미 평가회에서는 지난 1차에 이어 이번에도 ‘예찬’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상주시쌀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시 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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