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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비만 개선 효과 특허...기업으로 기술 이전

기사입력 19-12-05 07:53 | 최종수정 19-12-05 07:53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비만 개선 및 예방에 대한 효과를 확인한 마름 열매 추출물 특허를 ㈜바이오포트코리아에 12월 3일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방 세포에 마름 추출물을 100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세포 안의 중성 지방이 80%정도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0월 30일 특허출원하였다.

 

 
          마름열매                                                                       마름열매 추출물


   ※ 특허명(출원번호): 마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제10-2019-0136562호)

 

이번 기술이전은 마름 열매 추출물의 비만 개선 및 예방 효과에 주목한 ㈜바이오포트코리아에서 기술사용 신청을 제안하면서 성사되었다.

 

 

㈜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마름 열매 추출물을 건강기능성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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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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