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투표결과 의성 비안·군위 소보 확정
기사입력 20-01-22 07:21 | 최종수정 20-01-22 07:21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경북 의성군과 군위군의 공동후보지로 결정되었다.
주민투표 결과 의성군 비안면과 군위군 소보면에 걸쳐 있는 공동후보지가 가장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을 보였다.
의성군 비안면은 유권자 4만8453명 가운데 4만2956명(88.69%)이 참여해 최고 투표율 점수 44.345점을 받았다. 여기에 찬성률 점수는 45.180점으로 3개 지역 중 가장 높았다.
군위군 투표율은 80.61%로 유권자 2만2189명 가운데 1만7880명이 참여했다. 단독후보지의 경우 투표율 점수 40.305점을 기록했고, 찬성률 점수 38.135점을 기록했다.
또 군위군 소보면에 대한 찬반 투표율 점수는 40.305점, 찬성률 점수 37.105점으로 집계됐다.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군위군과 의성군은 각각 국방부에 신공항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변이 없는 경우 군위군은 소보면 지역을, 의성군은 비안면 지역을 유치지역으로 기재한다.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은 서로 지역을 맞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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