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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출신 이동훈 자유한국당 중앙위 부위원장, 경제자문위원 임명

기사입력 20-01-21 22:34 | 최종수정 20-01-21 22:34

소득주도성장 폐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상주 출신 이동훈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41)은 1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경제자문단 ‘힘을 드림(Dream)팀’ 출범식에서 경제자문위원으로 임명돼 눈길을 끌었다.
 
경제자문단은 4・15 총선 준비를 위한 당내 핵심 싱크 탱크로서 총선 경제분야 정책 및 공약 마련을 위한 자문 기구 역할을 담당한다. 경제자문단 ‘힘을 드림팀’은 부자되는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전문가로 구성된 경제자문단 구성을 의결했다.

 

경제자문단은 황교안 대표가 발표한 ‘민부론’ 정책 공약화와 후속 입법 작업을 수행한다.
 
경제자문단은 경제대전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광림 최고위원을 중심으로 ‘청년 희망 드림팀’, ‘일자리 많이 드림팀’, ‘경쟁력을 올려 드림팀’, ‘맞춤형 복지 드림팀’, ‘시장 활력 드림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되고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 학회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김태기 단국대 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교수 등 5명이 공동단장으로 활동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동훈 경제자문단 위원은 “한국 사회에서 쟁쟁한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4・15 총선 공약 및 한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영광이며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훈 경제자문위원은 “소득 주도성장으로 망가진 한국 경제를 살릴 보수정당은 자유한국당이 유일하기 때문에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자유와 시장 가치 수호에 앞장설 것이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4・15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동훈 경제자문단 위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당진화력발전소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구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상주 출신 이상배(3선, 상주)・김종태 국회의원 보좌진과 신상진(4선, 성남 중원)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입법, 예산, 정책, 정무 분야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 경력을 쌓았다.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굵직한 선거에서 정책기획·전략특보, 조직특보, 홍보자문위원으로서 활동을 한 정책 전문가로 유명하다.

 

특히 농업 정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기존 전공을 바꾸어 고려대학교에서 식품자원경제학(구 농업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경제자문단 위원, 고려대학교 응용경제학과(대학원) 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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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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