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쌀 호주 수출, 2020년 수출의 시작을 알리다
기사입력 20-01-02 16:13 | 최종수정 20-01-02 16:13
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과 지역 수출업체인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은 2일 상주시의회 안창수 시의원, 김병성 경제산업국장, 회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새해 첫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수출 길에 오른 농산물은 상주 쌀 12톤(20피트 컨테이너 1대, 금액 30백만원)이며 호주로 수출된다.
상주시는 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부터 호주로 수출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쌀의 국내 가격 상승으로 수출이 정체된 상태였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상주 쌀의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수출 실적이 10%이상 하락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상주시는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기존 수출국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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