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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식 상주시장재선거 예비후보의 다짐

기사입력 20-02-18 08:54 | 최종수정 20-02-18 08:54


 ▲상주시장 재선거 이운식 예비후보의 부인 표종숙 여사가 후보자의 옷 매무새를 고쳐 주고 있는 다정한 모습


지난해 황천모 상주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상주시가 허탈과 좌절감으로 성장이 멈춰 상주시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고 있다.

 

전 경북도의원을 지낸 이운식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희망이 상실된 상주시민들에게 민심을 통합하고 진정한 화합으로 상주 경제 성장의 동력을 회복시켜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상주‘ 를 만들고 싶다며 상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

 

이운식 예비후보는 이안면에서 태어나 이안초, 함창중, 상주공고, 상주산업대 식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석사)를 전공했다.

 

20대 초반에 서울 가락시장에서 맨몸으로 농산물을 나르며 힘든 생활을 시작하면서 농산물 유통사업 경력 30년, 1999년 상주 공검면에 해돋이 영농법인을 설립하여 지역 200여 농가와 감자,당근 등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3만 여톤을 대도시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견실한 중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경북도의원 재임시에는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으로부터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이운식 예비후보는 한번 맺은 인연은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리와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믿음과 신뢰, 성실함과 정직함은 상주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운식 예비후보는 시장에게 필요한 자질은 자기수양과 자기개발을 통하여 보다 폭 넓은 지식과 덕을 쌓아야 하며, 이를 이행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객관적인 판단과 능동적인 대처능력, 주위와의 조화, 소통으로 민심을 이끌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과 교육, 문화 정책 등 상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청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운식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1.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장 봉급 전액 기부
2.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건립
3.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상주시관광진흥공단 설립
4. 고향상주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출향인, 고향사랑본부 설치
5. 행복한 상주건설을 위하여 어린이 돌봄, 노인돌봄 서비스 시스템 구축
6. 정서적 건강을 도모하는 국립농생명 치유 복합단지 조성
7.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센터 확대
8.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위하여 투명한 인사 시스템 정착
9. 농민이 제 값받고 청년 일자리 늘어나는 통합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10.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 분교 설치 추진
11. 상주의 중심 중앙재래시장 활성화 추진
12. 다문화 가정 정착에 대한 안정적 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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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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