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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월 후보 “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갑니다!”

기사입력 20-03-19 16:09 | 최종수정 20-03-19 16:09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문’

 

 

상주시장 예비후보 “조남월”입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저는 미래통합당의 상주시장재선거 공천심사에서 불공정하고 원칙 없는 심사기준으로 아쉽게도 선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상주 발전과 더 이상의 분열을 원하지 않고 정치적 논리로 따질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상주가 변해야 산다” 라고 생각했고, 정치가보다는 이제는 행정을 잘 아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서 상주가 더 큰 도약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하였습니다.
깨끗하게 선거운동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아름다운 도전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공천받은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강영석후보의 공천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미래통합당의 당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서민을 고통으로 몰아가는 헛발질 경제정책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4.15 총선 승리를 위해 미력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상주시민들을 더욱 공경하고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대구 경북의 경제적 위기는 참담합니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먼저, 현재 경북 특별재난 선포지역에서 상주시를 포함해 주실 것을
정부에 요청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주시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 제안합니다.

지역경제 위기로 인한 가장 고통 받는 사람들이 상주시민들입니다.
생활이 막막한 시민들이 희망을 끈을 놓지 않도록 “상주형 재난기본소득제” 도입을 요청합니다.

 

“재난기본소득”은 상주시의 지역 화폐로 시민에게 지급해 우리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구조의 착한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영세 소상공인에게도 어려운 시기에 그나마 버틸 수 있는 작은 희망이 줄 것을 건물주에게도 호소를 드립니다.

 

이제 저 “조남월” 상주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갑니다.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등으로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끝까지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당이 어려울 때 당을 굳건하게 지켜온 모든 당원 한분 한분께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주시장 예비후보 조남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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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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