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임이자 후보, 박영문 (전)위원장 ‘대승적 결단’ 호소
기사입력 20-03-17 17:59 | 최종수정 20-03-17 17:59
▲임이자 후보(사진 좌측) 가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을 만나미래통합당의 대통합을 위한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공천자인 임이자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박영문 (전)당협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미래통합당의 대통합을 위한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상주‧문경 선거구의 총선 구도는 임이자 후보(미래통합당)와 정용운 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한성 후보(무소속) 세 명의 경쟁 구도이다.
이와 함께 당원협의회를 이끌어 왔던 박영문 (전)위원장의 무소속 출마는‘보수대통합’을 추구하는 미래통합당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임 후보는 박 (전)위원장을 찾아가 오랜 시간 당과 지역을 위한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미래통합당의 대통합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전)위원장은 먼저“임 후보의 공천을 축하한다”면서“상주를 위한 길을 늘 우선해서 살아왔으며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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