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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사랑여성합창단, 코로나-19 근무자 위문품 전달

기사입력 20-03-17 08:10 | 최종수정 20-03-17 08:10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은 지난 3월 14일 상주시 코로나-19 대응 TF팀, 상주보건소, 적십자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김밥 150인분, 과일,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미경 상주사랑여성합창단장은 “코로나19로 많이 지쳤을 의료진들을 위해 20여 명의 단원들이 손수 준비했다.”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2년 2월에 설립된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은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역 내 각종 행사의 오프닝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경북예술제, 경북합창경연대회 등 대외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 직원 및 의료진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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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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