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섭)은 지난 3월13일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300만원을 모아 상주시에 기탁했다.

1994. 4. 27 전회원 100% 출자를 통해 설립된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상주시와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지난 201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경상대로 3219)를 건립하여 고품질 상주 오이를 전국 70%정도 생산.유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농가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해 조합원 권익과 소득향상 및 상주 오이 품질 향상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정성어린 성금 기탁에 감사 드리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등과 연계하여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