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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객자동차, 시내버스 승객에게 마스크 배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500장 무료 배부키로

기사입력 20-04-17 18:05 | 최종수정 20-04-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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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객자동차 주식회사(대표 현한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게 4월 18일부터 무료로 마스크를 배부한다. 

  

상주여객자동차는 외답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상주 유일의 시내버스 운수업체다. 


현한근 대표는 “예천군 등 상주시 주변의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상주시로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적으로 마스크 2,500여장을 준비해 승객들에게 무료 배부하고자 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상주시로부터 방역약품 등 많은 도움을 받아 그 뜻에 보답하고자 시내버스 승객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여객자동차(주)는 지난 3월 4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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