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 나눔 고구마심기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05-01 07:47 | 최종수정 20-05-01 07:47
상주시 중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정호, 박영자) 회원 및 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4월 29일 중동면 신암리에서 공한지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 ‘새마을 사랑 나눔 고구마 심기’행사를 가졌다.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새마을 사랑 나눔 고구마 행사를 통해 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중동면 전체로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에도 중동면 신암리 839-4번지(688㎡)에 고구마를 심어 정성껏 가꿔 수확 후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새마을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체 회원이 동참하여 김매기와 배수 및 순따기 등 세심한 관리와 정성을 들여 수확한 고구마 30상자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나누어 준 바 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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