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외남면 새마을지도자회 고철모으기운동 전개
기사입력 20-06-11 07:53 | 최종수정 20-06-11 07:53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원용, 부녀회장 권복순)는 10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농약 빈병, 헌옷, 고철모으기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배원용 회장과 권복순 부녀회장을 포함한 31명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해 각 가정과 사업장 등에 방치되어 있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면민들의 자원 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6개리에 방치된 고철과 농약병 등을 꾸준히 모아 목표량보다 많은 양을 수거했다.
배원용 새마을협의회장은 “고철모으기 운동을 통해 안 쓰는 자원을 재활용해 면민들의 자원 절약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여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고철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을 환경 정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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