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농촌 일손돕기 실시
기사입력 20-06-03 08:08 | 최종수정 20-06-03 08:08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성만)은 6월 2일(화) 상주시청 회계과, 기술보급과 등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딸기 재배 농가(진○○, 50세)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지원대상 농가가 지난 2월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농업인력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적기에 농작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듣고 실시하게 되었다.
농업인 진씨는 “코로나 피해로 외국인 인력 등 농촌 일손이 부족으로 적기 농작업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외남면 직원을 포함한 상주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농촌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오늘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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