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코로나19영향으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활동
기사입력 20-05-28 18:32 | 최종수정 20-05-28 18:32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2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청리여성대), 소방행정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외남면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및 봉지씌우기 등 작업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농촌의 고령화, 고임금 등으로 어려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상주소방서는 시민과 항상 어려움을 함께 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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