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 생명사랑 헌혈 운동 전개
기사입력 20-06-17 09:55 | 최종수정 20-06-17 09:55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청년회(회장 김학환)에서는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바르게살기 회원, 시민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의회 전정에서 생명사랑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위기를 겪고 있어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헌혈 전 마스크 착용, 대인 소독기 이용 및 체온 체크, 손 소독 후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무런 대가없이 혈액을 기증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천이다.
김학환 문경시 청년회장은 “소중한 혈액이 모여서 꺼져가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사랑의 헌혈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문경시, 치매어르신에 「기억탄탄 청춘가방」전달 20.06.17
- 다음기사[상주] 외남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0.06.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