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상주장애인종합 복지관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단체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산하기관인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 상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상주시장애인보호작업시설(원장 함정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인 천봉산요양원, 상주지역자활센터, 상주시니어클럽 등의 약 50여명의 종사자들은 6월29일(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대구경북혈액원 이동헌혈버스와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 19 전염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손성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