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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상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촌지원 사회봉사 활동

감자수확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려

기사입력 20-06-24 15:45 | 최종수정 20-06-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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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소장 정남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지역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농촌지원활동을 실시하므로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경시농협중앙회 및 점촌농협을 통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감자 수확이 절실한 영세농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듣고, 2020년 06월 23일부터 긴급하게 농촌일손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지역 농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문경농협중앙회 및 점촌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의미가 극대화되었다.

수혜자 노씨(57세)는“장마가 시작되어 큰 걱정을 했는데, 봉사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도와주는 것을 보니 감동스럽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문경농협중앙회 남태우 과장은“어려운 농가의 사정을 고려하여 함께 땀을 흘려주신 법무부 상주준법지원센터 소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향후 지역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적기에 영농지원이 가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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