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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신흥동 새마을단체 직접 재배한 보리쌀 기증

기사입력 20-06-24 08:42 | 최종수정 20-06-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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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우덕성, 김정희)는 6월 23일 11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보리쌀 17포대를 전달했다.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는 양촌동 소재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앞 약 3,300㎡ 농경지에 이웃공동체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새마을공동텃밭을 일구어 매년 보리ㆍ무ㆍ배추 등을 경작한 뒤 저소득층이나 경로당 등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텃밭에서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보리를 재배해 왔으며 지난 12일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보리를 수확했다. 이 보리를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23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우덕성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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