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반찬 나눔 봉사 가져
기사입력 20-06-24 08:40 | 최종수정 20-06-24 08:40
상주시 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장길수, 부녀회장 정경옥)들이 23일 서성동 마을회관에서 반찬(콩자반, 열무김치, 고추볶음,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동문동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의 반찬 나눔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앞으로 연 3회 이상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동문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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