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옥외광고협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실시
기사입력 20-08-14 11:20 | 최종수정 20-08-14 11:20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김상구)는 오는 14일부터 90일 간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조성을 위하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옥외광고협회는 앞서 14일 오전 10시 상주문회회관 전정에서 임종복 경북도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판 안전점검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회원들은 시내 일부 구간을 돌며 상가 앞 입간판을 비롯한 취약한 간판을 점검하고 무허가 불법 간판을 철거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점검을 이어갔다.
김상구 상주시지부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업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풍수해에 취약한 옥외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합격 시 즉시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와 안전장치 보강을 권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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