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표지판 설치
기사입력 20-07-29 13:16 | 최종수정 20-07-29 13:16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7개소에 112 신고표지판 40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표지판은 범죄 발생 건수, 학교주변 주요시설, 여성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치되었으며 특히 설치장소에 대한 고유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위급상황에 따른 112 신고 시 신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어 범죄 발생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하여 쏠라등과 야광불빛으로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하여 귀갓길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심리적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배 서장은“여성안심귀갓길 112 신고표지판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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