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운영
기사입력 20-07-17 17:44 | 최종수정 20-07-17 17:44
신흥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현난)에서는 2020년 7월 17일(금) 8시에 상주신봉교회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이동세탁차량운영)』를 실시하였다.
『행복한 빨래터』는 세탁기(20kg) 3대, 건조기(23kg) 3대, 물탱크 등으로 구성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세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ㆍ건조 후 배달까지 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취약계층 24가구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송보송 건조한 후 자체 회비로 마련한 후원물품(휴지)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었다.
김현난 신흥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통해서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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