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상주,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 가져
▲'사랑의 물품 전달' 하기전 로컬상주 회원들 단체사진
경북 상주 지역최대 봉사단체인 로컬상주(회장 정장화)는 9월15일 오후 2시 상주실내체육관(신관) 전정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상주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로컬상주는 매년 연말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로컬상주 회원들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을 배부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적립한 회비 800만원으로 생필품을 구입하고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각 읍;면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40가구를 선정,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2006년 창립된 로컬상주는 지역 최대의 봉사단체로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7월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360포(1,000만 원 상당)를 상주시에 기탁했다.
▲로컬상주 정장화 회장이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헌혈 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나눔 및 생필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장화 로컬상주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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