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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써큐레이터 전달

기사입력 20-08-25 22:12 | 최종수정 20-08-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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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서 8월 25일 혹서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써큐레이터 62대(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영주) 봉사원들이 참석해 늦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풍수해, 화재 및 기타 천재지변으로 재난을 당한 이재민을 위하여 재해복구를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노인․다문화가정․북한이주민의 4대 취약계층과 봉사자가 결연을 맺고 수혜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주 회장은 “기상이변으로 긴 장마 후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재난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수혜자 욕구에 맞는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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