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켓 중국 첫 수출 열다!
얼어붙은 세계 경제 속에서도 상주 샤인머스켓 빛나다 -
기사입력 20-08-25 07:41 | 최종수정 20-08-25 07:41
상주시 내서면의 고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수)은 8월 24일 오전 11시 법인 선과장에서 상주시 관계자, 수출업체 및 수출단지 회원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샤인머스켓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법인 측은 이날 샤인머스켓은 1톤(3천3백만원 상당)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로 수출했다. 베이징으로 수출된 샤인머스켓은 SKP백화점 내 BHG Market Place에서 판매된다. BHG Market Place는 중국 프리미엄 마켓으로,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상주시는 2018년부터 저품질, 저가 포도의 수출로 우리 농산물의 이미지 하락 및 단체 간의 출혈경쟁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상주포도수출협의회를 조직하고 포도의 품질 높이기 등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동혁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농가에서 고품질의 상주포도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 드리며, 상주시도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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