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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사례] 상주옥외광고협회, 강풍으로 떨어진 간판 철거. 미연에 사고 예방

기사입력 20-09-07 18:11 | 최종수정 20-09-07 18:11

강풍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오후 6시 강릉을 지나 북한 동부지역으로 물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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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옥외광고협회 상주시지부 회원들이 강풍으로 떨어지려는 간판을 철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광고협회 상주지부)


상주지역은 별다른 피해 없어 시민들은 안도의 한 숨을 돌렸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강풍 피해로 간판이 떨어지는 사고도 있었으나 봉사단체의 발빠른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태풍피해 방지를 위해 경북옥외광고협회 상주지부는 안전점검 발대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상주관내 무주간판, 강풍에 취약한 간판들을 철거하고 점검하였다.

경북옥외광고협회 상주지부는 7일 오후 태풍으로 미쳐 점검하지 못한 일부 간판(풍물거리 입구 남용식당)이 이번 태풍 강풍에 떨어지려 하는 것을 협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간판을 철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위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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