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주로타리클럽 제8호 사랑의 집짓기사업 준공식
기사입력 20-11-12 17:48 | 최종수정 20-11-12 17:48
국제로타리3630지구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철)은 11월 12일 낙동면 신상2리에서 8호 사랑의 집짓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지구3630지구 경북도 김상수 총재,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 각 클럽회장단과 회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총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월부터 1달여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십시일반 기술력을 모은 끝에 방2개, 거실, 주방, 실내화장실 등을 갖춘 12평(39.7㎡)규모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탄생시켰다.
수혜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로 노후화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냈으며, 슬레이트 지붕에서 비가 새고 방에 곰팡이가 생겨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의 사랑과 온정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보니 흐뭇하다. 새집을 제공받은 가족이 안락한 주거공간에서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지어진 새집은 어떤 집보다도 따뜻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사업에 물심양면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신 새상주로타리클럽 김종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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