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지심회 연탄 4,500장 기부
기사입력 20-10-29 14:46 | 최종수정 20-10-29 14:46
사회봉사단 지심회(회장:심영구)는 20년 희망나눔행사 일환으로 10월 29일(목)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4,500장(시가315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심신이 지친 에너지빈곤층 9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심회 회원 10명, 낙동면 직원 5명이 직접 해당가구에 방문하여 연탄500장씩 손수 전달하면서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연탄을 받은 한 부부어르신은 “연탄이 얼마 남지 않아 아껴놨던 돈으로 구매할 참이었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보내주신 온정에 감사하다.” 고 마음을 전했다.
지심회는 평등한 봉사실천을 기본원칙으로 2002년부터 의료봉사실시, 후원물품전달, 환경미화봉사, 인성교육 및 심리상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연간 5회에 걸쳐 의료봉사를 실시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구 낙동면장은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지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 기부 20.11.02
- 다음기사대한한돈협회 상주시지부 한돈 나눔행사 20.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