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전개
기사입력 20-11-17 16:56 | 최종수정 20-11-17 16:56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17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증하고 서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연탄 배달 봉사 활동도 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반코팅 장갑, 조끼,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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