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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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에서는 12월 15일(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산하기관인 상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상주시장애인보호작업시설(원장 함정민)과 천봉산요양원 등 약 20여명의 종사자들은 다가오는 성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사랑을 나누고자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번 헌혈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정에서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참가자 모두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손성문 관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예년처럼 함께 모여 성탄절을 기념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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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보유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