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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새콤달콤 상주딸기 본격출하

기사입력 20-12-02 07:57 | 최종수정 20-12-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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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고설재배 비중이 가장 높은 상주딸기가 11월말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하였다.

 

상주시 딸기 재배규모는 40여 농가, 15ha이며 주품종은 ‘설향’으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 및 풍미가 매우 우수하다.

12월 1일 기준 설향 2kg의 가격은 42,000원(전년대비 33,100원, 126.9%)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금년도 딸기 가격이 좋은 만큼 농가당 조수익 1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매년‘고설딸기 고효율 육묘기술’등을 투입하고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상주딸기는 2년 전 열린 ‘제1회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딸기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최고품질의 상주딸기를 널리 알린 바가 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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