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빛깔을 담은 가공 상품 ‘삼색의 선물’ 출시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생산한 건강한 3종 잼 선물세트
기사입력 21-01-27 08:19 | 최종수정 21-01-27 08:19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생산한 3종 잼 선물세트(사진-상주시)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안수동)이 1월 18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활용해 ‘삼색의선물’을 출시했다.
삼색의선물은 감잼, 블루베리잼, 오디잼으로 이루어진 종합선물세트다. 설탕 함량은 최소화하고 농산물의 향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며, 특히 국내 최초로 상품화 된 감잼은 감의 고장인 상주의 특색을 살린 우수가공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2020년 4월 상주시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계약 맺었으며, 그해 5월부터 가공제품을 생산하면서 2020년 하반기 4,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성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탄생한 협동조합은 관내 농업인 43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상주소방서, 새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 지속 추진 21.01.27
- 다음기사지혜정사, 김조화 씨 장학금 각각 100만원 기탁 21.0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