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윤완(前내서치안센터장)유가족,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기사입력 21-02-22 22:18 | 최종수정 21-02-22 22:18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2월18일(목) 故최윤완(前내서치안센터장)씨 유가족이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상주경찰장학회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3년 동안의 경찰 생활 노고를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는 등 모범적인 경찰 생활을 해 왔던 고인은 지난 1월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고인의 숭고한 뜻을 잘 이어받아 경찰관 자녀와 상주시 인재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경찰장학회는 1992년 3월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경찰관 및 협력단체 회원 자녀 36명에게 2천1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기사(주)동천수 박철호 대표 ‘제 1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 수상 21.02.23
- 다음기사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21.0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