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우수기 전 재해 예방 위해 하천 제방 정비 나서
기사입력 21-03-03 09:17 | 최종수정 21-03-03 09:17
상주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관내 하천의 하상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제거 등 봄 하천 제방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정비 사업은 4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하천 낙동강 및 지방하천 병성천 외 17개소, 소하천 20개소 등 총 57km의 하천에 예산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한다.
이번 제방 정비를 통해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강바닥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제방 둑 마루 정비 등을 통해 하천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지역민의 민원 해소는 물론 재해의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하천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범람 등의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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